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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해진 극단 유해진의 연기력은 오랜 극단생활에서 쌓아 온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.유해진은 영화 '럭키' 개봉 전 인터뷰에서 럭키 속 주인공 캐릭터인 '재성' 의 모습을 보며, 자신의 젊은 시절 배우를 꿈꾸며 극단활동을 하던 시절을 추억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는데... "20대 시절, 하고 싶은 것을 다 했고, 연극을 하면서 지냈기에 나태하게 보내지는 않았죠.""무대에 서기 전까지 끝까지 의심하라" 는 극단 목화 시절 오태석 교수님의 말씀을 깊숙이 새기고 연기를 한다는 유해진. 그래서인지 그의 연기에는 진심이 담겨있고, 삶이 담겨있는 듯 하다. 요즘 많이 아이돌 출신의 배우들이 데뷔를 한다.간혹, 배우를 하기 위해 아이돌로 데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가수인지, 배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... 더보기
타짜 속 유해진 모음 [타짜] 속 유해진 모음 최근 '타짜4' 가 개봉되며, 13년이 지난 지금 타짜 1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. 많은 명대사를 남긴 타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새로 인용하며 인기를 끓고 있는데13년 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, 입에 착 붙는 유행어들이 많다. 가장 쉽게 "묻고 더블로 가" 부터 "마포대교는 무너졌냐?" 등등아직도 많은 댓글들 속에서 재창작 되고 있는 타짜의 명대사들. 그리고 타짜 속에서 조금은 가벼운 듯 하지만, 조승우와의 의리를 지키며,타짜 2에서는 조승우의 조카를 돕다 본인을 희생하는 역의 유해진..정말 유해진이 아니라면 감히 누가 저렇게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다. 특히, 고니의 부모님께 돈을 갖다 드리러 가는 상황에서,고니의 부모님께 고니를 설명하며 어색한 거짓말을 어색하지 않게 하지.. 더보기
유해진 인성 [인터뷰] 유해진 '주연 욕심 없어... 조연 상으로 충분' 1970년 1월 4일, 빠른 나이로 올해 나이 50이 된 유해진. 1997년 영화 '블랙잭'으로 데뷔한 후, 간첩 리철진, 주유소 습격사건, 신라의 달밤, 공공의 적, 라이터를 켜라, 광복절 특사, 해안선, 달마야 서울가자, 공공의적 2, 마파도, 혈의 누, 이대로 죽을 순 없아, 왕의 남자, 국경의 남쪽, 타짜, 이장과 군수, 아들, 권순부 여사 납치사건, 트럭, 전우치, 이끼, 소수의견, 극비수사, 베테랑, 럭키, 공조, 1987, 택시운전사, 레슬러, 말모이, 봉오동 전투까지...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온 배우 유해진 믿고 보는 유해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, 유해진이 영화에서 담당하는 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