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타짜] 속 유해진 모음
최근 '타짜4' 가 개봉되며, 13년이 지난 지금 타짜 1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.
많은 명대사를 남긴 타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새로 인용하며 인기를 끓고 있는데
13년 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, 입에 착 붙는 유행어들이 많다.
가장 쉽게 "묻고 더블로 가" 부터 "마포대교는 무너졌냐?" 등등
아직도 많은 댓글들 속에서 재창작 되고 있는 타짜의 명대사들.
그리고 타짜 속에서 조금은 가벼운 듯 하지만, 조승우와의 의리를 지키며,
타짜 2에서는 조승우의 조카를 돕다 본인을 희생하는 역의 유해진..
정말 유해진이 아니라면 감히 누가 저렇게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다.
특히, 고니의 부모님께 돈을 갖다 드리러 가는 상황에서,
고니의 부모님께 고니를 설명하며 어색한 거짓말을 어색하지 않게 하지만,
그 속에 부모님과 고니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감정을 표현한 유해진.
언제나 보아도 유쾌하고, 언제나 보아도 즐거운 유해진의 영화는 계속된다.








